자동차·가전 DH그룹 계열사 첨단기술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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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6-27 08:43 조회29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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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대 미래모빌리티‘광주미래산업엑스포' 참가
DH글로벌·DH오토웨어·DH오토리드 핵심 기술 뽐내

DH그룹(회장 이정권)이 호남권 최대 IoT 미래모빌리티 산업전인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해 그룹사를 대표하는 최첨단 모빌리티, 통신, 산업안전 기술을 선보인다.
23일 DH그룹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한다.
광주미래산업엑스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와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코트라가 주관하는 호남권 최대 미래모빌리티 산업전이다.
총 25개사, 550부스로 꾸려지는 이번 전시회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참여하는 약 450평 규모의 전문기술 테크관과 산업 이슈별(모빌리티, AI로봇, AI 모빌리티) 전문 연구기관, 기업들도 대거 참가한다.
가전, 모빌리티, 자율주행 부품을 제조하는 DH그룹은 그룹사를 대표하는 각사 대표 제품을 선보인다.
참가하는 DH그룹 계열사는 △생활가전 종합 제조 전문기업 (주)DH글로벌 △자동차 핸들 전문기업 (주)DH오토리드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기업 (주)DH오토웨어 △AI 기반 영상 처리, 스마트 안전 기술장비 개발 전문기업 (주)DH오토아이 △차세대 미래 에너지 수소를 활용한 초저온 용기(액체 수소 용기)를 개발하는 전문기업 (주)DH오토넥스다.
DH글로벌은 최저 소비 전력량을 제공하는 ‘전자식 쇼케이스 냉장고’, 간접 냉각 시스템을 지닌 ‘수직냉동고’, 150L 대용량을 지닌 다기능‘스텐드 김치냉장고'등을 선보인다.
현대·기아차에 50% 이상 스티어링 휠을 공급하는 DH오토리드는 미래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해 차량 공간을 확보하는 ‘폴더블 스티어링’ 휠을 선보인다.
폴더블 스티어링이란, 자율주행 모드일 때 휠이 접혀져 안으로 들어가도록 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휠이다.
DH오토웨어는 후방카메라(SVM)와 오디오 및 비디오 멀티미디어가 탑재된 차랑용 네비게이션인 ‘현대 KU AVN’과 차량 센서와 주변 디바이스를 제어하는 ‘시스템 공조 제어기’, 국내 최초로 직접식 감지(HOD) 제어 기술을 적용한 스티어링 휠 등을 선보인다.
DH오토아이는 전후방 인체 감지와 지능형 모션 감지 센서가 장착된 ‘산업차량 보행자 안전시스템’, 차량 탑승자 홍체 인식으로 시선을 인식하고, 이상 행동을 감지하는 ‘ICMS 자율주행 시스템' 등을 소개한다.
DH오토넥스는 고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차세대 자동차 난방 기술인 면상발열체(복사열 워머)를 선보인다.
자동차 시트, 스티어링 전용 면상발열체는 DH오토넥스가 독자 개발한 핵심 원천 기술로, 2D 평면 발열부로 열 균일도를 높이고 전도성 소재로 우수한 열 효율을 지닌 저전력 제품이다.
이외에도 봉고차에 적용, LPG 직분사가 가능한 도넛형 용기인 ‘LPG 봄베(BOMBE)’ 등을 전시한다.
DH오토웨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DH오토웨어 제어기 기술과 DH오토리드의 스티어링 휠 기술을 결합한 통합 스티어링 휠 제어기 등 여러 최신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최문석 기자 mun@gjdream.com
출처: 드림투데이(https://www.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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